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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천맛집, 제천 설빙 에서 우유빙수 확실하게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입니다...

어젠 너무 너무 더워서 여름인줄 알았어요..

이런날은 시원한 빙수 생각이 간절히 난다는.ㅋㅋㅋ

 

그래서 퇴근후에 제천으로 빙수먹으로 갔어요..

작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 방문하는

제천 설빙이에요..~~

 

너무 늦게 가서 혹시나 문을 닫았음 어찌나 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꽤 있더라구요...

 

입구에서 보이는

그대를 기다리고 있네..ㅋㅋ

나를 기다렸다는 생각!!!ㅎ ㅎ ㅎ

 

 

 

 

밀크 팥 설빙과 프리미엄 딸기 설빙입니다..

 

양이 꽤 많아서 빙수하나에 두명이 먹어도

거뜬한 양이에요...

너무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딸기설빙에는 크림치즈 까지 올려있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오늘에서야 알은건데..

설빙은 섞어서 먹는 빙수가 아니라는 거죠...ㅋㅋ

전 그것도 모르고 막 비벼먹었었는데......

 

얌전하게 위에서 부터 차근 차근 먹음

되더라구요...

함께나온 연유는 넘 달것 같아서...

그냥 설빙만 먹었어요..

달달한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리필해서 함께 넣어 먹어도 좋을듯 하네요..

 

설빙만 먹으면 서운할것 같아서

같이 주문한

유자 인절미 토스트도 함께 주문했어요.

 

 비쥬얼은 인절미 토스트랑 똑같은데

가운데 부분에 유자청이 뿌려져있어요..

전 이거 보다는 그냥 인절미 토스트가

더깔끔하고 맛있었던것 같아요..

신맛에 조금 약한편이라.....

 

다른 토스트 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담에 다른것도 먹어 보기로 했어요.

 

 

더웠던 하루를 설빙과 함께하니 시원해 지는것 같고..

다른곳에서 판매하는 빙수보다는

설빙에서 판매하는 빙수가 훨씬

맛있고 가격대비 아깝지 않은것 같아요..

제천에 있는 설빙

꼭 한번은 가보세요...

 

시원해질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