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영덕대게는 강구항구에서..

비행끝나고
어찌나 출출하든지..
부랴부랴 칠포를 떠나
강구항구로 출발..
포항에서 패러 타시는분이
젤 괜찮타고 추천해주신
대구수산..

입구부터 대게집이 으마으마하게
줄을 서있네요..
항구옆으로 길을 따라
쭉들어가니 왼쪽으로
대구수산 간판이 보이길래
주차장에 파킹하고
대게먹으로 들어갑니다

살이 정말 많더라구요..
가위로 짜르니 속살이
어찌나 통통하게 붙어있는지요..

아즈메가 옆에서
손수 살을 발라주시는
서비스까지..좋다좋아♡♡~~

대게를 다먹고나니
게뚜껑안에다가
볶음밥마냥 만들어서
올려주시네요..

두그릇이나 먹었어요..

첨으로 묵어본 영덕대게
가게를 선택을 잘한건지
대게가 빈껍데기가 아니라서
더욱 실망하지 않았던것같아요..
경북 포항에 영덕대걱 드시러
가실분들은
대구수산 한번 들리셔드 될듯싶어요.
쥔님들이 친절하니 더욱 인상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