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새로 개업한 빵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어요...
빵 만드는것도 좋아하지만 먹는것도 좋아하는지라 어떤 빵들이 있을까
궁금했답니다..
단양대강면에 위치한 "여기괜찮은빵집 다옴"
위치를 모르면 잘 찾지 못할것 같은데 지인이 길을 안내해 주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내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빵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호밀빵도 있고
마카롱 과 수플레치즈케익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케익도 하루전 주문하면 원하는 디자인으로 판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 호밀빵이랑 연유버터크림빵 그리고 식빵을 사왔어요..
식빵 가격은 2,000원.....
식빵 큰거 사면 꼭 남게 되는데 작은 식빵이였어요...
제가 자주 굽는 사이즈랑 같은 거였답니다...
식빵은 촉촉하고 맛있어요..
커피는 없는줄 알고 미리 다른곳에서 커피를 마셨던 터이라
커피는 마시질 못했어요..
종류도 여러가지 많아요...
매주 수요일은 휴무날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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