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암카페 2층에서. .

오랜만에 단양에 비가 잠시 멈춤이였어요. .
계속 집에서 뒹굴었던 터라
이때다
싶어서 아이랑 둘이
#사인암카페 다녀왔어요.

단양 뿐만아니라 충청도 지역에 굉장히 많은 비가 와서
피해가 이만 저만 이 아니더라구요. .
사인암카페 앞에 계곡이 흐르는데 계곡물이 많이 찼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안심했어요.
#사인암엔
여긴 비피해가 없어서 참 다행이에요.


저랑 아이랑은 1층에서 파스타만 먹고
2층에 같이 올라간 적이
없었는데 마침 2층에 손님들도 안계시고 오늘은 커피만 마실꺼라
2층에서 시간보내고 왔어요.
2층은 음료만 가능해요. 식사는 1층에서~~

1층 보다는 2층 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끝내줘요. . !
사인암카페만 오면 관광객이 되어요.
매번 올때마다 바깥 분위기가 달라보여서 새롭게만 느껴져요....

왜 꼭 가봐야 할 맛집 인지 알겠더라구요.
분위기깡패 . . .

아이들이 소리치고
뛰어다녀도 2층에서 편하게 쉴수 있게 눈치 안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려요 ㅎ ㅎ